【방콕 로이터 연합=특약】 태국 보안당국은 내달 1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앞두고 최근 위장입국한 북한인 8∼9명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한 보안관리가 25일 밝혔다.키아티사크 프라파와트 이민단속경찰청장은 『북한인 8∼9명이 한국인으로 신원을 속이고 입국했으나 재조사 결과 북한인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태 경찰선 부인
【방콕=연합】 키아티사크 프라파와트 태국 이민단속 경찰청장은 25일 태국 경찰이 아시아·유럽정상회의를 앞두고 최근 한국인으로 위장 입국한 북한인 8∼9명을 감시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를 부인했다.
그는 이날 자신은 서방통신사와 인터뷰한 적이 없다고 말하고 그러나 한국인을 가장해 태국에 들어와있는 북한인이 있다면 몇명이나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컴퓨터 기록을 조사한뒤 대답해 줄 수 있다고 말해 다소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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