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24일 비상대책위를 열어 『김영삼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불법선거운동을 일삼고 있다』고 규정, 당국에 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키로 하는등 강경대응키로 했다.국민회의는 또 『지난해 11월 「20억원+알파」주장등과 관련, 신한국당 강삼재 사무총장을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으나 검찰은 1백일이 지나도록 이를 수사하지 않고 있다』며 김기수 검찰총장등 3명을 직무유기혐의로 고발키로 했다.
이와함께 『신한국당이 배포중인 선거홍보물이 저질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며 이 홍보물제작관련자들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불법선거운동혐의등으로 고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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