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후의 유망산업은 정보·통신 환경 의료·보건 문화 등 4개분야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24일 삼성경제연구소는 일본의 미쓰비시연구소와 노무라연구소, 미국의 스탠퍼드연구소 등 3개연구소의 예측을 토대로 2005년 유망산업을 이같이 예견했다.
미쓰비시연구소는 2005년 유망산업으로 ▲리스 렌탈 비즈니스지원서비스 등 비즈니스서비스 ▲의료서비스 호텔 레저산업 여행업 오락서비스 영화 등 휴먼서비스 ▲폐기물처리서비스 폐기물처리기계수리 등 환경 ▲사무용기기 컴퓨터 전자응용장치 무선통신기기 유선통신기기 광고 조사정보서비스 통신네트워크 등 정보통신의 4개분야 19개 산업을 선정했다.
스탠퍼드연구소는 ▲정보기술 정보서비스 오락·미디어 컴퓨터 소프트웨어 텔레커뮤니케이션 등 정보소프트계 관련산업 ▲화학 첨단소재 의약품 생명공학등 소재계 관련산업 ▲환경설비 등 엔지니어링계 관련산업 ▲교육서비스 여행·관광 건광관리 등 서비스계 관련산업 ▲전자 의학장비 컴퓨터장비 등 가공조립계관련산업 등 5개 분야 16개 산업을 선정했다.
노무라연구소는 ▲정보통신 ▲환경 ▲신유통·물류 ▲주택 ▲에너지 ▲의료·복지 ▲생활문화·레저 ▲도시환경정비등11개 분야를 유망산업으로 꼽았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에 따라 이들 3개 외국연구소의 분석에서 정보·통신 환경 의료·보건 문화 등 4개분야가 모두 공통되는 2005년의 유망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히고 산업의 복합화 경향에 따라 물적생산과 서비스가 동시에 공급되는 종합금융서비스 종합이사서비스 창업포괄컨설팅 등 복합적인 서비스산업이 새로운 유망분야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남대희 기자>남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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