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청년협의회, 한국무술단체동우회 등 4개 청년단체 소속 회원 400여명은 24일 하오 서울 종로구 제일은행 본점 앞에서 일본의 독도망언을 규탄하는 연합집회를 갖고 일본대사관까지 행진을 벌였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과거 전쟁범죄에 대해 사과해야 할 일본 정부와 정치지도자들이 독도 망언을 일삼는 것에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일본은 독도 망언을 즉각 철회하고 한국민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참사회실현을 위한 관악·동작시민연대 회원 30여명도 이날 하오 관악구 봉천동 관악플라자 앞에서 「독도지키기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일본은 군국주의 부활 기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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