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3윌초 개막될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앞둔 방콕에서 또 일본 옴진리교 신도가 테러 용의자로 체포됐다고 태국경찰이 23일 밝혔다.경찰은 일본 옴 진리교 신도인 히로유키 시마야(31)를 이날 방콕시내 카오 산 로에 위치한 한 여인숙에서 검거했다고 말했다.
태국경찰은 히로유키가 일본경찰이 통보해준 15명의 옴 진리교 신도 명단에 포함돼있다고 전하고 이미 체포된 테러용의자 오타로부터 금전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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