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선택·바른정치·바른국가」공명선거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일보사와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동대표 손봉호)는 23일 상오 프레스센터에서 「후보자 3대 1 감시단」발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부정선거운동 감시활동에 들어갔다.공선협은 이날 취지문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의 시발점인 선거행위가 반세기동안 온갖 타락·불법으로 점철돼 오히려 정치문화를 오염시키는 주범이 됐다』며 『4·11총선 출마자 1명당 3명의 자원봉사 감시자를 24시간 붙여 공식·비공식적인 불법선거운동을 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혔다.
「후보자 3대1감시단」은 ▲불법 청중동원 및 식권·금품제공 ▲상대 정당과 후보자에 대한 흑색선전 ▲선심공약 남발과 지역감정 부추기는 행위 등을 집중 감시대상으로 채택했다. 또 후보자의 경력과 전과사실, 사회적 평판등을 모니터해 평가결과를 유권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정덕상 기자>정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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