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는 22일 「재단법인 육사발전기금」 발기인 총회를 열고 초대이사장에 제15대 육사교장을 지낸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를 선출했다.육사는 교육연구시설을 현대화하고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해 93년부터 발전기금을 모금해왔으나 보다 적극적인 재원확보와 기금운영을 위해 이날 재단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육사는 모두 9억2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은 각각 1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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