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내 초등학교 만5세 조기입학(90년 3월1일∼4월30일생 대상)의 모집정원을 349개교 7,032명으로 집계했다.행정구역별로는 노원구가 34개교 67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송파구(490명) 양천구(474명) 강동구(423명) 관악구(388명) 성북구(359명) 구로구(328명) 강서구(311명) 성동구(36명) 등 순이다. 조기입학자 모집 학교는 각 지역교육청에서 안내하며 신청서는 각 학교별로 21∼28일 접수한다. 합격자는 생년월일 순으로 선발해 29일 학부모에게 개별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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