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200여업체 참가항공기와 인공위성 부품·소재 산업교류를 위한 「국제 항공우주 테크노마트」가 오는 10월 우리 나라에서 열린다.
20일 통상산업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 따르면 미국과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20개국 200여개 업체들이 10월21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성남에서 열리는 테크노마트에 참가, 항공기와 인공위성 제작기술 이전 및 기술협력 문제 등에 대해 상담을 벌인다.
항공우주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국제 테크노마트가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는 이번 행사에서 한·중 중형항공기 개발사업 등과 연계된 부품·소재의 국산화 기술정보와 협력파트너를 적극 물색하는 한편 인공위성사업부문의 협력문제도 아울러 추진할 계획이다.
우주정거장, 수직 이·착륙기 등이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이번 테크노마트행사에는 이미 미국 보잉사가 참가신청을 했으며 러시아의 수호이 미그, 이스라엘의 IAI, 영국 BA, 프랑스 에어로스파시알, 미국 록히드 마틴사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백규 기자>이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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