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행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주총에서는 은행장 4명을 포함, 55명의 임원이 임기만료되거나 자진사퇴하는 이외에 경영실적 악화에 따른 문책성 인사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일 금융계에 따르면 22일 주총을 여는 은행은 서울 신한 한미 동화 제일 평화 상업은행 등 7개 은행이며 23일에는 한일 국민 대동 보람 하나 대구 광주 강원 충북 경기 외환 조흥은행 등이다.
24일에는 충청과 전북은행, 27일에는 부산 경남 제주 동남은행이 주총을 개최한다. 제일 서울 동화 동남 평화 충북 등 6개 은행은 올해 전혀 배당을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고 나머지 은행들도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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