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직원들이 이번 설연휴 휴가를 자진 반납키로 해 화제. 최홍건차장을 비롯, 대부분의 직원들은 토요일인 17일 하오5시까지 근무하는등 설날인 19일을 빼고는 20일까지 정상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자금지원과 인력지원과등 지원총괄국 소속 직원들은 민원인들의 방문에 대비, 비상근무체제를 갖추었다. 이번 휴가반납은 향후 업무계획을 수립한다는 행정적인 이유도 있지만 설을 전후해 자금·인력난이 심각해진 영세 업체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쉴 수만은 없지 않겠느냐는 판단도 작용했다는 것이 중기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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