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은행결제 절반이 전자결제/작년47.6%…전년보다 39.6%P늘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은행결제 절반이 전자결제/작년47.6%…전년보다 39.6%P늘어

입력
1996.02.18 00:00
0 0

지난해 은행결제중 절반가량이 전산망을 통한 전자결제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17일 조사됐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에서 이뤄진 어음·수표·고지서결제등 장표방식 결제실적은 하루 평균 21조7,800억원(457만5,000건)으로 전년보다 12.1%(건수는 16.8%) 증가했다. 반면 한국은행금융망 타행환 CD공동망 은행공동전산망등 전자결제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19조7,480억원(209만3,000건)으로 전년보다 11배(건수는 4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이용실적중 전자결제비중은 전년(8.0%)보다 39.6%포인트 늘어난 47.6%(건수는 31.4%)로 늘어났다. 특히 한국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이 거액결제에 이용하는 한은금융망이 94년말부터 가동에 들어가 지난해 은행결제의 44.0%(일평균 18조2,680억원)를 차지했다. 또 타행환 이용실적이 하루 평균 1조1,700억원(46만5,000건)으로 전년보다 102.8%(건수는 56.4%) 증가했고 CD공동망을 통한 지급결제도 하루 평균 1,080억원으로 전년보다 97% 늘었다.<유승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