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미국은 한국을 보호하기 위해 전역 고공방어체제(THAAD)미사일 요격용 첨단 미사일 40기를 배치할 것이라고 미국방부 관리들이 16일 밝혔다.이들은 『게리 럭 주한미군사령관의 요청에 따라 내년초부터 록히드 마틴사가 첫 인도할 40기의 첨단미사일을 한국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 카미니스키 국방차관은 『한국은 이 무기가 사용될 수 있는 장소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THAAD(THEATER OF HIGH ALTITUDE AREA DEFENCE)요격미사일은 미군사기지를 적의 미사일공격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제작된 공중방어시스템이다.
이 요격미사일은 걸프전때 사용된 패트리어트미사일보다 성능이 훨씬 우수하며 레이더의 유도로 발사되고 적외선 감응장치를 이용,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탐지해 파괴시킬 수있는 능력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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