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 길 배기가스 줄입시다”/본사·환경련 공동 「만남의 광장」에서「녹색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은 17일 낮1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만남의 광장에서 배기가스를 줄이는 운전법 등이 적힌 전단을 운전자들에게 나눠주며 「설날 고향길 배기가스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펼쳐진 캠페인에는 개인택시 운전사들로 구성된 환경련 자원봉사자모임 환경통신원회 회원 50여명이 참여, 환경운전수칙 10가지가 적힌 전단 1만여장을 배포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설날연휴를 보내자고 호소했다. 환경운전수칙은 출발전 워밍업을 충분히 하고 급출발·급가속을 피하는 것 등이다. 본사와 환경련은 여름휴가철, 추석, 연말을 기해 지속적으로 배기가스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이상연기자>이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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