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만겨냥 미사일목표 설정【뉴욕·워싱턴 AFP 로이터=연합】 대만(타이완)과 중국은 충돌을 원하지 않고 있으나 양측간의 긴장관계가 3월23일 대만총통선거 직후 무력충돌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채스 프리먼 전미국방차관보가 15일 주장했다.
프리먼은 이날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중국 군부가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목적으로 미사일 공격목표를 선정해 두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양안간 긴장이 고조된 것은 대만의 오산, 중국의 감정적 대응, 미국의 부주의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존 섈리캐슈빌리 미합참의장은 이날 중국은 대만을 침공할 능력이 없으며 중국이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는 어떤 징후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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