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르지오 아르마니(브랜드 이야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브랜드 이야기)

입력
1996.02.17 00:00
0 0

◎“절제된 실루엣의 디자인” 최고명성크리스찬 디올에 이어 두번째로 미시사주간지 타임의 커버를 장식, 최고를 공인받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탈리아 피아첸차태생으로 의대를 다녔던 이력만큼이나 그의 패션세계는 독특하다.

리나센테 백화점의 바이어로 출발, 니노 세루티밑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아르마니는 남성복에서 재킷의 왕자로 불리는 성공을 거두면서 절제된 실루엣의 디자인을 주제로 한 독특한 아르마니 스타일을 창안했다.

연간 전세계에서 7,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아르마니왕국은 전통에 무게를 둔 고가품 「조르지오 아르마니」, 중고가인 「마니」, 젊은 감각을 가미한 「엠포리오 아르마니」, 청소년을 위한 「아르마니 진」등 4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신세계가 수입하는 엠포리오아르마니 양복이외에 향수가 강세다. 남성용 「아르마니 옴므」, 여성용 「지오」와 「아쿠아 디 지오」는 X세대의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이재렬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