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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대 어음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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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대 어음사기

입력
199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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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준기자】 부산지검 특수부는 16일 300억원대 딱지어음 사기단 일당 40여명을 적발, 당좌개설책 최철호씨(46·운수업)와 대리사장(속칭 바지) 선정책 문상조씨(45·건설업) 자금지원책인 동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경리과장 강현구씨(37)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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