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기 계속 회복세/백악관 전망

【워싱턴 로이터=연합】 미동북부지방을 강타한 한파와 연방정부의 폐쇄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미경기가 회복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백악관이 14일 밝혔다.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의 조셉 스티글리츠 위원장은 이날 미경제를 진단하는 연례보고서를 대통령에게 제출하면서 『올해 경기가 매우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경기에 대한 분석에서 균형예산에 대한 전망이 장기금리를 억제함으로써 경제성장을 가져올 것이며 주식시장의 부양이 소비자 지출에도 활력소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