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5일 『진정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위해서는 물질적 복지뿐만아니라 정신적 복지도 함께 추구되어야한다』며 『이를 위해 문화복지기획단을 구성, 중장기 실천사업계획을 세워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세계화추진위 보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량배복지부장관과 김영수문체부장관으로부터 「삶의 질 세계화를 위한 국민복지의 기본구상」을 보고받은뒤 이같이 지시하고 『문화체육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문화기간시설의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재원조달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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