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30∼40여 업체로 컨소시엄 구성오리엔트시계공업(대표 강춘근)과 로케트전기그룹(회장 김종성)이 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에 참여한다.
오리엔트시계공업은 14일 6월중 확정되는 TRS사업에 수도권사업자로 참여키로 하고 최근 30여개 중소기업으로 가칭 「두리이동통신」이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최대의 2차전지 메이커인 로케트전기그룹도 정보통신분야에 본격진출하기 위해 TRS 호남권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로케트전기는 지난해말 김동영전무를 본부장으로 신규사업팀을 구성, 20여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했으며 3월 중순까지 40여개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했다.
로케트전기 관계자는 『TRS 뿐만 아니라 개인휴대통신(PCS) 국제전화에도 컨소시엄 형태로 지분참여하는등 정보통신 분야를 그룹의 주력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정규기자>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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