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TV 취재단이 북한 김용순대남담당비서의 초청으로 24일부터 3박4일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정부의 한 관계자가 14일 밝혔다.CNN취재단의 방북은 성혜림씨 망명사태이후 처음 이뤄지는 서방취재단의 방북으로 북한의 대남정책노선등에 관한 입장이 표명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이슨 조던 국제담당부사장, 마이클 치노이 북경지국장등으로 구성된 CNN취재단은 방북기간에 김비서등 북한고위관계자와의 인터뷰를 갖고 북한수해지역을 시찰할 예정이며 28일께 서울에서 권오기통일부총리와의 인터뷰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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