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브뤼셀 UPI 로이터=연합】 리언 브리튼 유럽연합(EU) 무역담당 집행위원은 13일 미국이 여전히 까다로운 무역장벽을 유지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 문제를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브리튼 집행위원은 이날 『유럽의 최대 무역상대국인 미국이 무역장벽을 앞세워 유럽기업들의 활동을 제약하고 있다』며 『EU 집행위원회는 다음주 무역상대국의 시장개방과 EU의 무역정책 강화를 위한 새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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