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권기흥씨가 13일 낮 12시5분 경기 성남시 중앙병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권씨는 60년 한국일보사가 실시한 3백만원 고료 장편소설공모에 「탈피」로 가작입선해 등단한 뒤 73년 한국일보사 1백만원 고료 장편소설공모에 「비산비야기」로 당선했다. 유족은 부인 장옥형씨(65)와 소설가인 장녀 혜수씨(39)등 2남1녀. 발인 15일 상오 10시. 장지 경기 광주군 오포면 성남공원묘원. (0342)731―2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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