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서 안전점검·부품교환/패트롤 카도 운영 고장차량 현장서 처리자동차업체들은 설연휴 중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광지에서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연인원 610명과 610대의 차량을 동원, 경부 중부 호남고속도로 휴게소등 전국 56곳에서 안전운행장비 점검및 불량소모품 교환을 해줄 계획이다. 현대는 특히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날 경우 종합상황실(027038204)로 연락하면 해당 지부에 연락, 사고처리를 돕기로 했으며 고속도로상에 60대의 패트롤카를 운영하며 자체이동서비스도 펼치기로 했다.
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21일까지 특별서비스를 벌인다. 기아는 14∼16일 중에는 각 서비스코너에서 장거리운전을 위한 사전안전점검을 해주고 17∼21일에는 전국 고속도로 서비스코너 43개소와 유명 스키장및 휴양지 5개소에서 고장차량을 수리하고 소모성부품을 무상교환해줄 계획이다. 기아도 종합상황실(027841212)을 24시간 운영한다.
대우자동차 역시 17∼21일 중 전국 주요도시에 긴급출동서비스반(종합상황실 027978255)을 가동하고 고속도로휴게소와 주요 휴양지등 47개소에서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정비기술 상담등 서비스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도 연인원 300여명의 애프터서비스 요원과 150여대의 서비스차량을 동원해 고장차량에 대한 신속한 현장처리는 물론 각종 사고예방점검과 안전교육을 하고 소모성부품은 무상교환해줄 계획이다. 쌍용은 경부 영동 중부 호남 88고속도로의 휴게소 14개소와 국도휴게소 5곳에서 특별서비스(종합상황실 0800248255,5582)를 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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