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로이터=연합】 대만(타이완) 국방부는 13일 중국이 군사훈련을 위해 대만인근에 15만명의 병력을 증강한데 대응, 군에 고도의 경계태세를 시달했다고 발표했다.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3군부대의 경계를 강화했다』면서 『금문, 마조와 같은 외곽도서들도 적의 도발행위를 단호히 방어하기위해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장중령 대만국방부장은 『전쟁에 대비하고 있으나 전쟁이 있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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