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주로 중저가 상품을 취급하는 진로유통센터가 고품격 생활백화점인 「아크리스」로 재단장, 3월22일 새로 문을 연다.
진로종합유통 신희원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대고객 서비스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아크리스 개점과 함께 고객이 상품을 구입한뒤 1년이내에 불만을 제기할 경우 100% 환불 교환 수선은 물론 교통비까지 보상하는「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사장은 또 아크리스백화점에는 신세대 고객을 겨냥한 패스트푸드 종합매장인 「델리카 존」, 볼링센터 실내골프장등 문화레저시설이 들어서며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JR클럽」1호점도 1,200평규모로 올해말 문을 연다고 밝혔다.
진로종합유통은 아크리스 개점에 이어 청주 울산 부천 전주 수원 성남 안양등에 차례로 백화점을 개점하고 98년까지 「JR클럽」4개점을 열 계획이다. 진로종합유통은 이와 함께 「하이퍼마트」(할인점)를 올해말까지 12개로 늘리고 2000년까지 27개 점포를 새롭게 개점하기로 했다.<서사봉기자>서사봉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