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3일 선복수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서울 도심 공동학교군의 고교 수를 올해 23개교에서 내년 30개교로 확대키로 했다.이준해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학교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실시한 공동학교군 제도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현재 서울시청으로부터 반경 3㎞ 이내인 공동학교군의 지역범위를 내년에는 반경 4∼5이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중경고 홍대부고 오산고 성심여고등 4∼7개교가 내년부터 공동학교군에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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