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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로이터=연합】 대만(타이완)은 3월 총통선거를 앞두고 중국측의 방해책동에 대비, 특수부대를 창설·운용중이라고 대만 경정서(NPA)가 12일 발표했다.NP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회안정을 위협하는 요소들은 감시하기 위해 1일 특수부대 「춘계 화평공작」소조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만 정부는 2일 이등휘(리덩후이)총통등 출마를 선언한 4명의 후보에게 각각 32명의 경호원을 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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