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12일 과천 청사(구 공업진흥청)에서 김영삼대통령을 비롯한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관련기사 11면> 중기청은 지난달 5일 김대통령이 『자금난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중기청 설립을 검토하라』고 지시한후 38일만에 9백43명(지방조직 포함)의 인원을 가진 조직으로 발족했다. 관련기사>
이날 개청식과 동시에 부산 광주 대구 대전등 4개 지방청과 7개 시도의 지방사무소들도 업무를 시작했다.<정희경기자>정희경기자>
◎“현장찾아 애로해결”
김영삼대통령은 12일 『중소기업청은 앉아서 기다리는 관청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자금 기술 인력등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해결해주는 서비스관청, 열린 관청이 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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