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때인 75년 5월 주한미군 군의관인 스텔링 쇼 부부에 입양된 김수연씨(25·미국명 킴벌리 칵스)는 11일 친부모를 찾아달라고 본사에 호소했다.김씨는 『부모가 74년 서울인근의 「Star of Sea」고아원에 나를 맡겼으며 당시 오빠도 한명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73년 광주에 버려졌다 영신고아원에 맡겨진 뒤 79년 3월 미국에 입양된 도진호씨(23·미국명 고든 진 스미스)도 부모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지만 친부모를 찾고 싶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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