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부총재 구자춘의원(대구 달성)이 10일 하오6시20분께 대구 동산병원에서 수술을 받던중 별세했다. 향년64세.구의원은 지난8일 지역구 의정보고회에 참석하러가다 승용차안에서 심장이상증세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은 5·16주체세력으로 3·4공화국에서 서울시경국장, 서울시장과 내무장관등을 역임한뒤 87년 신민주공화당 부총재로 정계에 입문, 13대에 이어 14대국회의원에 재선됐다. 유족은 부인 추시경여사(63)와 성재씨(36)등 2남. 빈소 서울삼성의료원. 797―7641, 788―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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