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17명 기업서 2억5,000만엔 수수 확인【도쿄=연합】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총리를 비롯한 국회의원 17명(전직의원 포함)이 지난 10년간 주택금융전문회사(주전)가 돈을 빌려준 기업들로부터 정치헌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공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자치성에 제출된 정치자금 수지 보고서등을 인용해 하시모토 총리,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전총리등 17명이 85∼94년 10년동안 주전이 융자해준 기업중 21개 기업으로부터 모두 2억5,000만엔의 헌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헌금수수 정치인 가운데 각료출신은 10명이며 헌금액이 1,000만엔을 넘은 사람은 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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