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쉘 오스트레일리아사등과 공동으로 호주 다트브룩 유연탄 광산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8일(현지시간) 시드니에서 계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이 광산은 가채매장량이 1억7,000만톤에 이르며 4월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최대 400만톤의 유연탄생산이 가능하다.
쌍용은 광산개발을 위해 올해 3,500만호주달러(약 210억원)를 투자하며 연간 50만∼100만톤의 유연탄을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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