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이사장 안병훈조선일보전무)은 9일 LG트윈타워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8개분야 10억원규모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사회가 확정한 올해 사업은 ▲언론인 어학교육지원 ▲언론인 해외연수지원 ▲기획취재지원 ▲해외언론인교육 ▲기자회별 세미나지원 ▲독립신문 영인본제작 ▲기획출판사업 ▲뉴스레터제작등이다.
언론인 어학교육 지원은 LG그룹이 실시중인 국제화 인재육성프로그램을 활용, 연간 1억5,000만원을 들여 현직기자 15명에 대해 해외실습을 포함한 3개월간의 합숙교육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의 연수와 관련분야 탐방취재를 연계하는 해외연수취재와 학위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장기연수등으로 구분, 1억원의 예산으로 연간 4∼5명에 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사회는 재단의 중장기사업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언론인 재교육과 예비언론인 실무교육을 담당할 「LG 프레스 아카데미」설립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남대희기자>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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