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내무장관과 제헌국회의원을 지낸 윤치영옹(사진)이 9일 하오 5시30분 서울풍납동 중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관련기사 29면 고인은 1898년 2월10일(음력)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와세다(조도전)대와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했으며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고인은 해방이후 제헌, 2,3,6,7대 국회의원및 서울시장과 공화당의장등을 두루 역임했다. 유족은 1남 1녀.
영결식은 13일 상오 10시 서울성북동 덕수교회에서 거행된다. 장지는 경기광주군 선영. 4764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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