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건설위원회 밝혀【홍콩=연합】 대만(타이완) 행정원 경제건설 위원회는 중국과의 3통(통상·통항·통우)을 위해 중국 복건(푸젠)성과 마주보는 대만중부 대중(타이중)항에 대만 유일의 「양안특구」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만의 연합보가 9일 보도했다.
경제건설위 관리는 대중항과 그 주변 5,000㏊ 일대에 건설되는 양안특구에서는 중국의 자본 물자 및 중국에서 온 선박의 출입이 자유로우며 대륙 중국인들이 상주하며 투자하고 상공업을 경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대중항 양안특구내에 공업구, 상업구, 주택구, 오피스텔지구 등이 건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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