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시설부지 19만평 용도변경 추진 한국토지공사는 입주가 사실상 무산된 일산신도시 자족기능시설 부지 19만4천여평의 용도를 변경해 복합터미널 기업연수시설 전원주택단지등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9일 밝혔다.<관련기사 28면>관련기사 28면>
토지공사는 일산신도시 주민들의 자족기능시설 미비에 대한 손해배상소송 움직임과 관련, 당초 계획했던 유통업무설비시설용지(출판문화단지) 3만3천여평은 버스터미널 도매센터 백화점등이 들어서는 복합터미널로 개발하고 유통관련업무시설(출판유통정보단지) 5만여평은 상가 금융기관 정보처리시설등 유통지원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전시시설용지 5만1천여평은 고양시나 경기도에 매각, 제3섹터방식(관민합동개발)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일반주거지역인 외교단지(3만4천여평)는 전원주택단지로, 회의시설(2만4천평)은 기업연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도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서사봉기자>서사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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