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 5대 1 이화여고 6.7대 1 남녀 최고 서울시교육청은 9일 올해 인문고 신입생 배정에서 도심에 위치한 공동학교군 23개교에 대해 선복수지원 후추첨제를 시범실시한 결과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중 남자고는 경복고, 여자고는 이화여고가 각각 5.1대 1과 6.7대 1로 가장 높았다.
8학군 고입생중 다른 학군으로 배정받은 학생은 지난해보다 1천2백15명이 줄어든 5백43명으로 92년이후 5년째 감소세를 보였다.
개인별 학교배정통지서는 10일 상오 출신 중학교에서 받게 되며 14일까지 배정고교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한편 서울시내 중학교에 대한 배정결과도 1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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