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2일부터 5일동안 TV방송을 통한 중소기업채용박람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박장관은 이날 광주 전남지역 중소기업 경영애로 종합상담회에 참석, 1월 개최된 제1회 중소기업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소개하고 중소기업 취업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문화방송(MBC)과 협의를 거쳐 TV공개채용박람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종업원규모 100명내외의 유망 중소기업 2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TV채용박람회는 개최기간에 매일 30개 업체가 상오10시부터 정오까지는 회사개황을 설명하고 이어 하오4시까지 구인·구직자간 면담을 실시한다. 회사소개는 개그우먼 정재윤씨등 유명 연예인이 기업을 직접 방문, 생중계로 진행되며 기계업종(12일) 전기전자(13일) 금속 섬유 화학(14일) 정보통신(15일) 서비스 건설(16일)등의 기업이 소개된다.<이백규기자>이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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