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 석방 거부따라【사라예보 외신=종합】 보스니아 세르비아계는 8일 보스니아 정부에 구금된 장교들의 석방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따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평화이행군과의 모든 군사관계를 단절한다고 밝혀 보스니아 평화이행계획이 위기에 빠졌다.
세르비아계 통신은 세르비아계 군사지도자인 라트고 믈라디치 장군이 이러한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유엔 구유고 전범재판소는 보스니아 당국에 전범 혐의로 체포된 세르비아계의 드요르드예 드유키치 장군과 알렉사 크르스마노비치 대령의 잔학행위 혐의에 대해 기소 여부를 검토중이라면서 이들을 계속 구금하도록 요청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