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남부지청은 7일 폐차된 차량의 제동장치와 엔진등 재활용이 금지된 부품 15억원어치를 빼돌려 유통시킨 폐차업자와 부품도매상등 13명을 적발, 이중 경기폐차(주) 대표 전인섭씨(52)등 폐차업자 3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동일폐차산업(주) 대표 백승현씨(39)를 수배했다.검찰은 또 폐차업자에게서 부품을 공급받아 시중에 유통시킨 경남상사 대표 장광순씨(51)등 부품도매상 4명을 구속하고 김영한씨(44)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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