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미플로리다주)·워싱턴 로이터 AFP=연합】 미국 전역에 몰아닥친 살인적인 한파가 5일(현지시간) 일단 누그러들었으나 곧 또다른 한파가 올 것이라는 기상경고로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버지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일리노이 테네시주에서만도 이번 한파로 2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워싱턴 포스트지는 최근 며칠간 전국에서 추위와 관련한 사망자가 60명이라고 보도했다.
기상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한동안 한파에 시달리다 1주일간은 따뜻해지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또다른 한파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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