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 파주에 제2조립공장 착공거평그룹은 6일 계열사인 한국 시그네틱스를 통해 원료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반도체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거평은 이를 위해 10일 경기도 파주의 1만8,000여평부지에 제2반도체조립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거평은 98년 이 공장이 완공되면 서울 염창동 제1 공장과 함께 양산체제를 갖춰 반도체부문에서만 1조원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거평은 이번 제2공장 건설을 계기로 기존의 단순 반도체조립 생산에서 탈피, 주문형반도체 설계사업과 반도체소재인 웨이퍼제조사업에도 참여하는등 반도체 일관생산체제 구축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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