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은 5일 여의도 본사에서 세계적인 통신·전자장비 및 시스템제조업체인 미국의 모토로라사와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협력과 합작을 위한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기아는 이를 계기로 6월에 정부가 선정할 제2 통신사업자 선정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토로라사는 반도체 통신 전자장비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TRS분야에선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통신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이덴(Iden)시스템을 개발, 상용화시킨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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