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6일 하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개최, 당명변경을 승인하고 15대 총선의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진다.<관련기사 4면> 신한국당은 이날 대회에서 21세기와 통일시대에 대비한 일류국가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당헌과 정강정책을 채택하고 특히 정강정책에 대통령중심제를 명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김영삼대통령은 총재치사에서 전두환 노태우전대통령의 구속이 과거청산 및 역사바로세우기등 신한국건설을 위해 불가피한 과정이라는 점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한국당은 5일 경주갑에 황윤기의원을 공천하는등 16개 미정지역에 대한 공천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서울 ▲노원을=박종선당사회개발연구소 실장 ▲성북갑=심의석전국민연금관리공단감사 ▲서대문을=백용호이대교수 ◇대구 ▲수성갑=이원형전시의원 ▲북갑=김종신영진전문대교수 ▲동을=배석기대구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인천 ▲계양·강화갑=안상수전동양그룹기조실 사장 ◇경기 ▲부천 오정=오성계변호사 ◇전북 ▲군산갑=송서재변호사 ◇전남 ▲담양·장성=김일두광주컴퓨터대표 ▲여수=이성재전농민신문사전무 ◇경북 ▲경주갑=황윤기의원 ▲영주=장수덕변호사 ▲울진·영양·봉화=김광원지구당위원장 ▲경산·청도=이영창의원 ▲김천=임인배전대검수사관<이영성기자>이영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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