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특파원】 일본 국제전신전화(KDD)와 미 AT&T는 미일을 잇는 차세대 태평양횡단 광해저케이블(TPC―6)을 건설키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5일 보도했다.2000년 운용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해저케이블은 전송용량을 현행 케이블의 10배인 매초 100기가바이트로 할 계획이며 건설비용은 500억∼1,000억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양사의 새로운 케이블 건설은 국제간 영상, 데이터 전송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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