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5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중심이 된 전세계 개신교가 인도적 차원에서 수재로 고통받는 북한을 돕기로 합의했다』며 국내 각 교단도 구체적 북한지원방법을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1월29일∼2월2일 마카오에서 열린 「동북아평화를 위한 나눔과 연대회의」에 한국교회대표로 참석했던 KNCC 김동완총무는 이날 상오 10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보고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선 4월7일 부활절예배 헌금을 북한돕기에 사용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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