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은 5일 지방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지난해보다 58.1% 늘어난 7,62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장관은 이날 신용보증기금 청주지점에서 가진 충북지역 중소기업인상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지원은 공고절차를 거쳐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 자금은 시중금리보다 낮은 연7%에 3년거치 5년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되며 희망기업은 관할 시·도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자동화 정보화 기술개발 창업을 위한 시설개체 사업엔 모두 5,263억원이 지원되는데 시설투자에는 업체당 7억원 한도내에서 소요자금의 100%, 운전자금은 2억원 한도내에서 1회전 소요자금의 100%까지 각각 지원된다.<이백규기자>이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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