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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백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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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백재호기자

입력
1996.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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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사 뉴미디어본부 백재호기자(32) 4일 상오 11시15분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사망했다.백기자는 1일 새벽 귀가중 송파구 석촌동 집부근 빙판에서 넘어져 뇌출혈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백기자는 서울대공대 자원공학과를 졸업, 95년 5월 입사했다. 유족은 부인 전은영씨(31)와 2녀. 발인 6일 상오 6시30분. 장지 경북 경산시 남산면 사림동 선영. (02)459―6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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