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UPI 로이터=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1년이 넘게 지속되고있는 체첸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안을 수일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겐나디 셀레즈뇨프 국가두마(하원) 의장이 2일 밝혔다.셀레즈뇨프 의장은 이날 취임이후 처음으로 옐친대통령과 만나 6월 대선을 앞두고 의회와 대통령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체첸 문제를 무력이 아닌 협상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것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며 평화안은 다음주중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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